테니스 서브 규칙을 정리했습니다. 서비스 위치, 폴트·더블폴트·렛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기 규칙 가이드입니다.

테니스-서브-규칙

테니스 경기는 항상 서브로 시작되며, 이 서브가 경기의 흐름과 승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올바른 서브 규칙을 숙지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실수로 득점을 내주거나 동호인 경기에서 불필요한 논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심판이 없는 동호인 경기에서는 스스로 규칙을 숙지하고 지켜야 공정한 경기가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의 규칙을 바탕으로 테니스 서브 규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서브 위치와 절차, 폴트·더블폴트·렛의 정의와 상황별 처리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제 사례와 함께 정리표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테니스 서브의 기본 규칙

테니스 서브는 단순히 경기를 시작하는 동작이 아니라, 공격과 득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서버는 반드시 베이스라인 뒤쪽에서, 센터마크와 사이드라인 연장선 사이에 위치해야 하며 공을 토스해 대각선 방향 서비스 박스 안으로 넣어야 합니다.

  • 위치 규칙: 두 발은 반드시 베이스라인 뒤, 센터마크와 사이드라인 연장선 사이에 있어야 함 
  • 순서 규칙: 듀스 코트(오른쪽)에서 시작하여 포인트마다 애드 코트(왼쪽)와 교차 
  • 득점 포인트 합산법: 서버와 리시버 점수를 합산해 짝수일 때 듀스 코트, 홀수일 때 애드 코트에서 서브 
  • 서브권: 한 게임 동안 서버는 바뀌지 않으며, 게임이 끝나면 상대에게 서브권이 넘어감 

이 규칙을 지키지 않고 잘못된 위치에서 서브하면, 득점을 했더라도 이후 서브 시 바로잡아야 하며 이전 포인트는 그대로 인정됩니다.

서비스 폴트(Fault)의 유형

폴트는 가장 흔히 발생하는 서브 규칙 위반입니다. 서브 기회는 두 번 주어지며, 첫 번째 실패는 단순 폴트로 처리되지만 두 번째까지 실패하면 더블폴트가 되어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게 됩니다. 주요 폴트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풋폴트(Foot Fault): 발이 베이스라인을 밟거나 센터마크 연장선을 침범할 경우 
  • 헛스윙: 공을 토스하고 라켓을 휘둘렀지만 맞히지 못했을 때 
  • 잘못된 서비스 방향: 대각선 서비스 박스가 아닌 곳으로 공이 들어간 경우 
  • 네트 걸림: 서브가 네트를 넘어가지 못하고 서버 쪽으로 떨어진 경우 

폴트 유형 정리표

유형 설명 결과
풋폴트 발이 라인을 밟거나 넘음 폴트
헛스윙 공을 토스했으나 라켓에 맞히지 못함 폴트
잘못된 방향 대각선 서비스 박스 밖으로 들어감 폴트
네트 걸림 공이 네트를 넘지 못하고 서버 쪽으로 떨어짐 폴트

이처럼 폴트는 기본 규칙 위반에 해당하며, 서버는 집중력과 정확성을 통해 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블폴트(Double Fault)와 점수 처리

더블폴트는 테니스 서브 규칙 중 가장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두 번의 서브 기회를 모두 실패했을 때 더블폴트로 간주되며, 상대방이 곧바로 1점을 얻게 됩니다. 이는 경기 흐름을 끊고 상대에게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선수들이 가장 경계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초보자들은 힘 조절이 어려워 첫 번째 서브에서 과감하게 시도하다 실패하고, 두 번째에서도 실수해 더블폴트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프로 선수들 역시 퍼스트 서브는 공격적으로, 세컨드 서브는 안전하게 넣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더블폴트는 단순히 점수 손실을 넘어 멘탈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안정적인 서브 성공률을 높이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렛(Let) 규칙과 적용 사례

렛은 서브가 무효 처리되고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페널티는 없으며, 특정 조건에서만 선언됩니다.

  • 서브가 네트에 맞았지만 서비스 박스 안에 정확히 들어간 경우 
  • 리시버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브가 들어간 경우
  • 외부 요인(다른 경기 공, 관중 방해 등)으로 플레이가 방해된 경우 

렛 상황 정리표

상황 결과
네트 맞고 서비스 박스 안으로 들어감 렛, 다시 서브
리시버 준비 전 서브 렛, 다시 서브
외부 방해 발생 렛, 다시 서브

렛은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심판이나 선수의 판단에 따라 즉시 선언되며 새로운 서브 기회가 주어집니다.


서브 위치와 발의 규칙

테니스 서브 규칙에서 위치와 발은 자주 혼동되는 부분입니다. 서버는 반드시 센터마크와 사이드라인 연장선 사이에 위치해야 하며, 발이 선을 밟거나 벗어나면 풋폴트가 됩니다. 또한 달려가면서 서브를 넣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점프는 허용되지만 착지 시 다음 스텝을 밟기 전에 공을 쳐야 합니다. 복식 경기에서는 각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복식 사이드라인 밖에서 서브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규칙 위반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서버는 항상 베이스라인 뒤에서 정해진 구역 안에 서서 규칙을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기면 폴트가 선언됩니다.


서브 득점: 에이스와 서브 포인트

서브는 단순한 시작 동작을 넘어 득점 기회로도 활용됩니다.

  • 서브 에이스(Ace): 리시버가 라켓에 맞히지 못한 경우 
  • 서브 포인트(Service Point): 라켓에는 맞았지만 리턴에 실패한 경우 

서브 에이스와 서브 포인트는 서버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으며, 안정성과 공격성을 조합해 활용하면 경기에서 유리한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우선 정확성을 목표로 연습하고, 숙련자는 스피드와 구질을 다양화해 에이스 확률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공을 토스했다가 잡아도 되나요?

A1. 가능합니다. 라켓을 휘두르지 않았다면 폴트가 아닙니다.

Q2. 공을 토스 후 라켓을 휘둘렀는데 맞히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2. 헛스윙으로 간주되어 폴트가 됩니다.

Q3. 더블폴트는 언제 발생하나요?

A3. 두 번 연속 서브를 실패했을 때 발생하며, 상대에게 1점을 내주게 됩니다.

Q4. 네트를 맞고 들어간 서브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A4. 서비스 박스 안에 정확히 들어갔다면 렛으로 판정되어 다시 서브 기회가 주어집니다.

Q5. 복식에서 사이드라인 밖에서 서브할 수 있나요?

A5. 규정상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라인 안에서 서브해야 합니다.

추가 팁

서브는 힘보다는 안정성과 정확성이 먼저입니다. 초보자는 토스 위치와 발 고정을 우선적으로 훈련하고, 익숙해지면 스핀 서브, 킥 서브 등 변화를 주는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컨드 서브를 안정적으로 넣는 능력을 키우면 더블폴트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경기 중 긴장했을 때는 호흡을 가다듬고 토스 위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루틴을 만드는 것도 실수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